'코에 뿌리는 비염약' 주의 당부

2010. 4.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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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하는 봄을 맞아 '코에 뿌리는 비염약' 이른바 점비제 사용에 대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임신부들이 코에 뿌리는 비염약을 사용할 때는 먹는 약처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자는 혈관수축제가 들어있는 비염약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혈관 수축제가 들어간 점비제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점막이 심하게 부어 코막힘 현상이 깊어지는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짧게 사용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지적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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