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이민호 상반신 노출에 시청자들 환호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연출 손형석 노종찬, 극본 이새인)' 3회에서는 까칠남 전진호로 활약 중인 이민호가 상반신을 노출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는 샤워를 마친 진호가 욕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박개인(손예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방송됐다. 당황한 진호에게 개인은 "미안해요. 렌즈를 안 껴서 앞이 잘 안보여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민호의 샤워신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멋있다" "두근거린다" "눈앞에 아른거려 잠을 못자겠다" "전진호 때문에 즐겁다"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한편 TNmS 시청률 조사회사(전국기준)에 따르면 이날 '개인의 취향' 3회 시청률은 전회 11.4% 보다 1.5% 상승한 12.9%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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