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장터] 한국뮤즈, 미니스타 기타

2010. 4.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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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는 꼭 울림판이 들어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전자기타가 등장했다.

악기 제조 업체인 한국뮤즈(대표 김광원)가 만든 전자기타인 미니스타가 그것이다. 미니스타는 전형적인 기타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언뜻 보면 기타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일반 기타는 넓적한 울림판 때문에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무겁기 때문에 여행 갈 때 휴대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울림판이 없는 전자기타를 만든 것이다. 미니스타는 부피가 매우 작고 무게가 가벼워 남녀노소가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림판이 없지만 전자음 등의 성능이 기존 전자기타와 다를 바가 없다고 김광원 대표는 설명했다.

전자기타의 전자음은 전자장치와 앰프를 통해 구현되는데 미니스타 역시 다른 전자기타처럼 모든 전자장치를 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줄감개와 지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너트(상현주)에서는 음의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로 인해 세밀한 음 조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니스타는 연주하기가 쉽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몸이 받는 무게감이 줄어들어 연주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니스타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미니스타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모양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 미니스타는 최소한의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림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032)851-8481~5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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