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개인의 취향'서 또 상반신 공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에 출연중인 이민호가 또 다시 근육질의 상반신을 공개한다.

5일 MBC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될 '개인의 취향' 3회부터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의 상고재 동거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민호의 샤워신이 카메라에 담겨 방송된다.

▲ 이민호(사진=MBC)

친구 영선(조은지 분)에게 등 떠밀려 씻으러 가던 개인이 마침 샤워를 마치고 나오던 진호와 마주치는 설정에서 이민호의 샤워신이 등장하는 것.

지난 2일 새벽 상고재 세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호가 촉촉히 젖은 상반신을 드러내자 스태프들이 탄성을 자아냈다고 드라마 관계자는 전했다.

이미 첫 회 첫 등장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던 이민호는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 속에서 몸매뿐만 아니라 촉촉한 눈빛까지 선보여 여심을 흔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취향` 3회에서는 한 공간에서 함께 살게 된 개인과 진호의 전혀 다른 모습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 이민호(사진=MBC)

▲ 이민호(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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