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언니' 수목극 재방송 시청률 '압승' 독주체제 구축하나

2010. 4. 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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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가 본방송에 이어 재방송에서도 수목극 중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신데렐라언니' 1회, 2회 재방송은 각각 7.1%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 시간대에 함께 재방송된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이 기록한 4.6%, 7.5%의 시청률 보다 앞선 수치다.

특히 '신데렐라 언니'는 이튿날 4일 재방송된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의 6.1% 8.3% 시청률보다도 앞서며 본방송에 이어 재방송에서도 시청률 우위를 선점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지난 31일 지상파 3사 수목극 대격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수목 안방극장 1위 자리를 꿰차고 나선 상황. 이에 방송3사의 수목극이 시청률을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신데렐라 언니'가 독주체제를 형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데렐라 언니'는 '피아노' '봄날'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규완 작가의 탄탄한 대본, 김영조 김원석PD의 연출, 문근영 천정명 이미숙 김갑수 서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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