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교구, '독서실책상 열풍' 일본 진출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글벗교구의 독서실책상에 대한 열풍이 일본에도 불기 시작했다.

글벗교구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금강학교의 한경문 교장이 '숲속공부방심플' 20대를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경문 교장은 학습시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느냐고 문의한 뒤 직접 구매했다.

금강학교(www.kongogakuen.ed.jp)는 재일동포가 함께 설립한 60년 전통의 학교로서 한국과 일본의 양 정부로부터 설치인가를 받았다. 글벗교구는 곧 금강학교로 보낼 집중력강화책상(일명 가정용독서실책상)을 출고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글벗교구 홈페이지 내 후기게시판에 남아 있는 후기 덕분이다. 산만해서 책상에 10분도 앉아있기 힘들던 아이, 소파에 누워 TV를 많이 보던 아이, 공부는 늘 뒷전 이었던 아이 등이 집중력강화책상 사용 후 달라진 학습태도가 실려 있다.

글벗교구 쇼핑몰에서는 2010 신제품인 '숲속맑은포커스책상'을 비롯해 '글벗교구 포커스 독서실책상'과 '화성 퍼니처 집중력 보급형 책상' 'e스마트 집중력 강화 책상' '알뜰심플'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글벗교구는 MBC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비롯해 EBS 한연수의 '멘토 부모', 일락의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에 협찬을 시작,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032)424-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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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기자 k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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