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블러드' 안나파킨 "나는 양성애자다" 커밍아웃

2010. 4.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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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널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 여주인공 안나 파킨(28)이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영국 일간지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안나 파킨이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그녀의 고백은 그녀가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남자 주인공 스테판 모이어(41)와 약혼한 상태에서 한 것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안나 파킨은 지난해 8월 스테판과 약혼했지만 아직 결혼날짜는 정하지 않았다.안나 파킨은 동성애자 인권단체의 캠페인 홍보물을 통해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각 방 쓴다' ▶ 마돈나, "난 입어도, 내 딸은 노출옷 안돼" ▶ 美 여가수 민디 맥크레디, 섹스비디오 곧 공개 '충격' ▶ 샌드라 불럭,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 결심 ▶ 美 언론, 린제이 로한 부고기사 미리 작성! '충격'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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