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하우징 페어] 현대 엠코 '엠코 타운'
세심한 관리서비스로 입주자 만족 주력빈 공간 안내·사각지대 '0' 최첨단 주차시스템 적용온라인 무료수능 교육도
'엠코 타운'은 현대차 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주택건설 업계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다.
'엠코타운'의 브랜드 디자인은 엠코(amco)의 첫 글자인 'A'가 둥근 사각형 안에 들어있는 모양으로 안락하고 세련된 최상의 주거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디자인은 주거 공간의 안락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둥근 사각형에 그린·블루·오렌지의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해 풍요로운 생활문화 공간과 젊고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함께 표현했다. 또 3개의 선과 5개 면의 미적인 조형을 통해 첨단기술과 자연, 인간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임을 표현했다.
현대 엠코는 이와 함께 주상복합 브랜드인 '프레미어스 엠코(PREMIER'S amco)', 오피스텔 브랜드인 '엠코 스퀘어(amco SQUARE)로 주택 브랜드 세분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ㆍ첫째 등의 의미를 담아 고급 주상복합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엠코 스퀘어'는 정사각형, 광장의 의미를 담아 오피스텔의 도시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아파트 브랜드인'엠코 타운'은 최첨단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 만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첨단 주차관리 시스템은 '엠코 타운'이 자랑하는 기술 중 하나다.
지난 2008년 8월 입주를 마친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는 빈 주차공간 안내는 물론 범죄 예방까지 담당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엠코타운 지하주차장은 기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단점인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가 차량 사이까지 놓치지 않고 비춰 사전 범죄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는 CCTV 540여 대가 설치돼 차량 2대당 CCTV 1대 꼴로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상도 엠코 타운에도 이 같은 최첨단 주차통합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고객 만족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10년 입주하는 울산 신천동 '엠코 타운'의 경우 입주자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온라인 무료 수능교육 서비스를 내놓았다.
1년에 4,000시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특히 종로학원 실제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시전문 강사의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새로운 개념의 관리형 온라인 수능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 온라인 교육과 차별화된다.
■ 대표단지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현대 엠코가 지난해 11월 말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프레미어스 엠코'는 강북권 주상복합이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꾸준히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분양 초기 미분양 등으로 고전을 했지만 이후 아파트의 가치를 알아본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봉동은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계획과 함께 교통과 문화, 편의시설의 복합적인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일부 단지가 지하철 중앙선 망우역사와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이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지하7층, 지상 43층 1개동과 48층 2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8~190㎡의 총 497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473가구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 조경면적이 법적 면적 15%의 두 배인 30%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선으로 주변 시세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며, 전용 58㎡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설치 된다.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은 "현대 엠코가 주택시장에 진출한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주택시장에 짓는 아파트"라며 "서울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품질과 신뢰로 고객들이 살고 싶어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겠다"말했다. |
■ 대표단지'상도 엠코타운' 현대 엠코가 현재 분양중인 '상도 엠코타운'은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총 1,55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현대 엠코측이 오는 5월 2차 단지 882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 일대는 총 2,441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상도 엠코타운은 상도134 지역주택조합이 분양하는 조합 아파트로 10~18층 22개 동, 전용면적 59~118㎡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86가구로 이 가운데 중대형인 118㎡이 239구다. 3.3㎡당 분양가는 1,800만~2,260만원선.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 바로 앞의 역세권으로 주변에 노량진ㆍ흑석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관악로ㆍ올림픽대로ㆍ강변북로와 쉽게 연결되며 인근에 중앙대ㆍ숭실대와 노량진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2012년 9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친환경 프리미엄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가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연결돼 있고 단지 내부도 차가 없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주상복합 아파트처럼 거실은 물론 각 방마다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한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 것도 특징이다. |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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