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여성합단 성광학교 찾아 음악회 개최

장학인 2010. 3. 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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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장학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향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특수학교인 성광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3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시립합창단원 36명이 뮤지컬 맘마미아 합창곡 4곡과 '아무도 모르라고' '나는 춤을 출 수 있어요' 등 11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선물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광학교는 1985년 특수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정신지체, 지체장애,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산교육의 장이 돼 왔다.

in84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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