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KBS '현장르포 동행'에 1억원 기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3월26일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가수 이승기와 그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KBS 1TV '현장르포 동행'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기부금을 '이승기와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기금명으로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매주 일정액씩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르포 동행' 제작사인 타임프로덕션 김필성PD는 "이승기가 몇 해 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시청하면서 틈틈이 개인적으로 후원하였고, 출연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힘이 되는 메시지도 전달해 출연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나눔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금명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 앞으로도 나눔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원복지재단은 故 강태원씨가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부한 200억원을 기반으로 소외받은 사람들에 힘을 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스타화보의 레전드' 오윤아, 2년 전보다 더 농염하게 ▶ 김연아 쇼트 7위 충격 속 아사다 마오 '또다시 2인자' ▶ '하녀' 전도연-이정재, 에로티시즘 빛나는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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