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상에 KBS '누들로드..'
최경섭 2010. 3. 26. 09:57
전국노래자랑 송해씨 특별상
동서문명의 교류사를 영상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인사이트아시아 누들로드, 미라의 만찬'이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또 56년동안 방송연예인으로 활동해온 사회자 송해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0 방통위 방송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받은 KBS1의 `인사이트아시아 누들로드, 미라의 만찬'는 국수라는 친근한 소재로 동서양의 문명 교류사를 보여준 수작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해외 유명진행자를 활용,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전국노래자랑을 26년동안 진행해 온 사회자 송해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해씨는 지난 1954년부터 56년간 방송연예계에서 활동중인 인물로 우리나라 방송계의 산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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