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인력개발원-베트남 기상수리환경연구원 환경교육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2010. 3.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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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이필재)은 환경교육협력 분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기상수리환경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환경교육 참가국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09.3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실무협의를 위한 베트남 현지출장('09.12월)과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 목적은 전 세계 공동관심사인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환경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 현재 설립중에 있는 "베트남 환경교육센타"에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그간 축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의 기법을 이전하는 등 양국의 협력과 파트너쉽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 양해각서의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교수법 및 교재 개발 등의 정보교류, 환경분야 공무원의 능력배양을 위한 공동 환경교육 추진, 우수 정책사례의 정보 공유

○ 그리고 국제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양 국(기관)의 연수생, 관련 공무원 또는 전문가 등의 초청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내용과 기타 상호이익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베트남 기상수리환경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은 물론, 캄보디아 환경부 환경교육담당부서와도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중인 바,

○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환경공무원 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환경인재 양성과정"을 금년 7월중에 공동 운영할 계획이며,

○ 앞으로도 국제교육성과 극대화 및 참여국의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교육 설계를 위하여 양해각서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지속적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환경교육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교육의 내실화를 기함은 물론 교육 참가국과의 국제환경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신봉우 사무관(032-560-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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