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첫 연기도전 '볼수록 애교만점' 카메오 출연
2010. 3. 22. 14:42
리쌍 멤버 길이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진상 떠는 비만환자로 깜짝 출연한다.
길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 2화에서 탄탄클리닉 병원장인 예지원에게 지방분해수술을 받고 환불을 요구하는 환자로 등장해 연기 신고식을 갖는다.
극중 길은 여자 친구 박정아에게 들은 "돼지 같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지방분해수술을 받는 환자로 나온다. 그러나 살이 빠지지 않자 길은 비만클리닉 원장 역을 맡은 예지원에게 화풀이를 하며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볼수록 애교만점'의 첫 카메오인 길은 촬영장에서 자신의 뱃살을 내보이며 예능인다운 재치와 끼를 과시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등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그는 MBC '무한도전'에서 체중감량중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2일 첫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은 탤런트 예지원, 김성수, 최여진, 임하룡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주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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