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연구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2010. 3.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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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태화강 문화' 조명

(울산=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울산문화재연구원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청동기시대의 울산 태화강 문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학자들이 울산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조명하고, 당시 일본ㆍ중국과의 교류 상황과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학자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안재호 교수와 영남문화재연구원의 하진호 경주조사사무소장, 국립중앙박물관의 배진성 학예연구사, 한겨레문화재연구원의 이현석 연구원 등이 참가해 청동기 한반도와 울산의 문화와 유적을 되돌아 본다.

또 울산문화재연구원 소속의 이수홍, 김현식, 황창한 연구원이 청동기 울산 문화의 성격과 지역공동체의 특성, 묘제의 특징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일본 후쿠오카(福岡)대학의 다케스에준이치(武末純一) 교수가 '일본의 야요이(彌生) 거점취락과 네트워크', 중국 랴오닝(遼寧)성문물고고연구소의 화위빙(華玉氷<이수변에 氷>) 연구원이 '중국 고인돌과 개석묘의 변화와 발전'을 설명한다.

학술대회는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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