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 KIMES서 업그레이드

2010. 3.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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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산업을 총망라한 제 26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0)에서 바이오스페이스(041830ㆍ차기철 대표)가 약 3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탄생한 4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은 체수분 측정기 '인바디 S10'과 투석용 관리프로그램 '루킨바디730'이다.

인바디 S10은 고혈압, 당뇨 등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혈액투석환자의 체수분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 의료 장비로 투석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체수분 과잉상태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 '인바디370'은 비만진단을 위해 내장지방평가 항목을 비롯 부위별 근육발달과 함께 겉둘레, 신체균형까지 한번에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체성분 변화추이를 LCD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확인한 과거의 측정결과를 재인쇄 등 기존 제품보다 기능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여 전문의료시설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스페이스가 직접 연구개발, 제조하여 선보이는 국내 자동혈압계 최초 상향가압방식 자동혈압계 BPBIO320은 피검자의 최대혈압치까지만 가압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재측정시 재현도가 높다.

이 외에도 바이오스페이스는 이동검진시 편리한 포터블 자동신장체중계 BSM370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적극적인 의료시장 공략 외에도 지난 2월 25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300억원 규모의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자에 LG전자 컨소시엄으로 참여, 선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원격관리 모니터링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 질환관리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어 관련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기철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은 매출증가와 함께 사업다각화를 가져와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써의 바이오스페이스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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