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돈도 비치에 나타난 해적선

2010. 3.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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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3월 중순이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연날리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로 매해 날씨가 화창한 봄 이만 때면 연의 축제가 레돈도 비치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의 남서쪽 토랜스 블루바드의 서쪽 끝 태평양 연안에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 저 있는 그 유명한 '게' 요리 집들이 있는 레돈도 비치가 있다.

이곳에서는 1년 내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부담 없이 태평양 바닷바람을 쏘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Kite Festival이다.

이따금 페리컨의 무리가 연들의 사이로 줄지어 날아 가 펠리컨을 연으로 착각하게도 한다.

2010년에도 연의 축제가 14일 수 천명의 관광 휴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훈풍에 돗을 달고 태평양의 망망 대해로 나가는 요트들, 모래찜질, 일광욕을 즐기는 젊은이들, 피얼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 음악을 즐기는 거리의 악사들,피얼을 산책하는 관광객들 틈을 비집고 어슬렁 어슬렁 함께 다니는 페리컨들, 창공에 날고 있는 형형색색의 연들, 볼거리가 많아 하루 해가 짧다.

연의 축제와 함께 레돈도 비치의 하루 풍경을 담아 보았다.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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