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고속도서 차량화재..990만원 피해
2010. 3. 17. 00:13
(영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6일 오후 8시 50분께 경북 영천시 임고면 사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서 포항 방면으로 달리던 SM5승용차(운전자 김모.48)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99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행 중 보닛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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