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 한재석 아역 도지한 누구? 싱크로율 100% 화제

2010. 3.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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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거상 김만덕' 한재석 아역 누구야? KBS 1TV 주말 사극 '거상 김만덕'이 아역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한재석의 아역 도지한(19)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첫방송된 '거상 김만덕'은 방송 4회까지 아역들이 중심축을 이루며 드라마를 끌어가고 있다.

 소녀시절의 만덕인 홍이(심은경)와 양반가 도령 홍수(도지한)가 신분을 넘어서 풋풋한 사랑을 나누지만 세도가와 거상들의 음모에 휩싸이면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맞는다. 특히 김만덕 역의 '리틀 이미연' 심은경과 홍수 역의 '리틀 한재석' 도지한이 나이답지 않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사고 있다. 시청자들은 "큼지막한 눈망울과 쌍꺼풀이 한재석과 판박이다" "제2의 유승호처럼 벌써부터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도지한은 어린 시절 만덕과 만나 운명적 사랑을 하게되는 홍수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홍수는 양반집안에서 귀하게 자랐으나 반듯한 사고방식을 지녀 양반, 상민 할 것 없이 다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총명한 소년으로 호방한 성격으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홍수는 소년 시절 만덕과 한양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만덕의 천진한 당참에 마음을 뺏기고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최근 민속촌에서 연일 계속된 촬영에서 그는 추운 내색 없이 식은 땀을 뻘뻘흘리며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

 도지한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이미 연기파로 인정받은 선배 연기자 '홍이' 역의 심은경이나 '문선' 역의 주다영에게 사극 연기의 흐름을 배우고 있다. 또 '강계만' 역을 맡은 김갑수 선생님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도지한은 1991년생으로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시골 졸부의 아들 종석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1년만에 좋은 캐릭터를 맡아, 더욱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숀 코너리나 안성기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중후한 멋을 자아내는 배우가 되는 게 도지한의 목표"라고 전했다.

  <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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