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아성 잇나? 새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최정아 기자 2010. 3. 12. 11:56
[TV리포트 최정아 기자] 과연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기몰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극본 최진원 양희승 김윤희 / 연출 사화경 임정아 강영선)에서는 오는 22일 첫방송되는 새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 소개됐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강하고 억척스러운 엄마 송옥숙과 15년만에 가족에게 돌아온 뻔뻔한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한 세 자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 자매로는 비만클리닉 의사로 '엄친딸'인 모범생 예지원, 최여진, 김바니가 등장하게 되며 상대역엔 극중 스턴트맨인 김성수를 비롯해 이선호, 이규한, 김영광 등 '훈남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볼수록 애교만점'은 송옥숙과 임하룡, 김성수 등의 시트콤 첫 도전작으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에 김성수는 "백터맨 시절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최정아 기자 biola08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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