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이영유, '볼수록 애교만점' 귀여운 내숭쟁이 역으로 출연

2010. 3.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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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일일시트콤 < 볼수록 애교만점 > 에 출연한다.이영유는 < 볼수록 애교만점 > 에서 한유나 역을 맡았다. 밖에 나갈 때에는 폼이 안난다는 이유로 내복도 안 입고 공주처럼 예쁘게 차려 입지만 집에서는 츄리닝에 '똥머리'를 하고 다니는 귀여운 내숭쟁이 역할이다.

유나는 극심한 외모지상주의자로 등장한다. 못생긴 돼지는 먹어도 되지만 예쁜 병아리가 자라서 되는 닭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바쁜 엄마 지원(예지원) 대신 할머니(송옥숙)와 친해 종종 함께 사람들 뒷담화에 열을 올리곤 한다.

촬영 관계자는 "이영유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집중력을 가졌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서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지닌 아역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유는 지난 해 방송된 SBS 드라마 < 자명고 > 와 < 태양을 삼켜라 > 에서 각각 여주인공 정려원과 성유리의 아역을 연기했다.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시트콤 < 볼수록 애교만점 > 은 각자의 개성의 뚜렷한 세 자매가 만들어가는 가족 중심의 사랑 이야기다. < 지붕뚫고 하이킥 > 의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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