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타일리시 팝 듀오 쿱(Koop), 10년史 담은 베스트 앨범 발매

2010. 3.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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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일렉트로닉-재즈 듀오 쿱(Koop)의 베스트 앨범 'Coup De Grâce : Best of Koop 1997-2007'이 12일 국내 발매됐다.

쿱의 음악은 감각적이고 모던한 선율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스타일리시 팝의 대명사로 현대적이자 이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쿱의 'Koop Island Blues'는 추성훈이 등장한 기아자동차 로체 광고에도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 소개된 베스트 앨범은 새앨범 작업을 위한 쿱의 10년 역사를 중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이며, 각 곡마다 직접 코멘트를 달았다.

쿱(Koop)은 1995년 오스카 시몬슨(피아노, 아코디언 등)과 매그너스 진마크(프로그래밍, 작곡 등)가 결성해 만든 스웨덴 출신의 남성 듀오.

일렉트로니카와 라운지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음악을 선보여왔다으며, 더블베이스와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본, 퍼커션, 마림바, 만돌린 등 다양한 악기를 배합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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