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韓美극장가 석권

2010. 3.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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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 첫 주 한국과 미국의 극장가를 석권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4일 한국에서 개봉해 6일까지 사흘간 약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로 올라섰다. 이 추세대로라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4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한 '의형제'를 제치고 3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의형제'는 17만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한 주 전보다 1단계 낮은 2위로 내려앉았다. '디어 존' '평행이론' '하모니' 등이 차례로 3~5위권에 랭크됐으며 한국 개봉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아바타'는 8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 1318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조금 더 늘렸다.

미국에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일인 5일 하루만 41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상영 첫 주말 1위 전망을 밝게했다.루이스 캐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가 된 앨리스가 다시 한번 원더랜드에 들어가 겪는 모험담을 그린 3D영화다.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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