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본격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7일 동구 미포복지회관에 마련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현정)에서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2010년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에 센터를 열었다. 울산시와 울주군에 이어 울산의 자치단체로는 세 번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동구가 추진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실적과 지리적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시설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국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동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며 실제 운영은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공동체(대표 이홍섭)가 맡는다.
동구는 2007년부터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는 거주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1회 무지개 축제 개최, 이주여성 생활가이드북 제작, 이주여성 위한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동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정은 370가구에 이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구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과 함께 추가 지원사업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필 주민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국민"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우리와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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