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입주 아파트] 광명 철산 '푸르지오·하늘채'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에 선보인 철산 푸르지오ㆍ하늘채가 오는 29일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73에 자리 잡은 철산 푸르지오ㆍ하늘채는 광명 철산주공 아파트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2~34층 12개동 총 1264가구로 구성됐다.
철산동 일대는 철산 푸르지오ㆍ하늘채를 비롯해 인근 하안주공1ㆍ2단지, 철산주공3단지 등 아파트 재건축이 내년 초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총 7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그 가운데 철산 푸르지오ㆍ하늘채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5분 거리 역세권으로 4개 단지 중 가장 가깝고 생활편의 시설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인공폭포, 생태연못, 수경시설을 비롯해 신바람 모임터, 모험 놀이터, 테마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ㆍ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철산근린공원으로 진ㆍ출입이 가능하다.
안양천과 안양천에 조성된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가까워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 체계 접근성이 뛰어나다. 구로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와 여의도ㆍ강남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최근 신안산선이 광명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돼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2001아울렛, 킴스클럽, 프리머스 영화관, 세이브존, 이마트, 광명시장 등이 주변에 있고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성애병원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철산초, 철산중, 하안중, 진성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며 하안도서관과 광명문화원이 인근에 있어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54가구, 114㎡ 58가구, 134㎡ 25가구 등 총 237가구가 분양됐으며 일부 잔여가구가 현재 분양 중이다. 선 시공 후 분양 단지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특별취재팀=심윤희 차장 / 이은아 기자/ 김선걸 기자 / 장용승 기자 / 이명진 기자 / 이지용 기자 / 이유진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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