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용 케이블 프로그램, 내달 1일부터 mbn서 방영

2010. 2.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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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2만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케이블TV 프로그램이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매일경제TV(mbn)와 한국경제TV 등 케이블 방송에서 소상공인 전문 프로그램을 내보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방송은 소상공인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상권분석이나 매장.고객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혁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소상공인들은 비용 부담 때문에 경영개선 교육이나 직원소양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 집에서도 편안하게 최신 창업정보나 마케팅, 고객관리 방안 등의 내용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mbn의 경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방송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요약편을 재방송한다. 방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mbn에서는 소상공인 뉴스를 전달하는 종합 매거진 프로그램인 '생방송 소상공인투데이'를 비롯해 휴먼다큐 프로그램인 '다큐극장 Know', 치열한 현장체험을 소개하는 '도전! 창업열전', 마케팅 전문 프로그램 '성공 레시피', 기발한 소상공인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아이디어 유레카' 등이 편성.방송된다.

소상공인 방송 편성표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방송(www.sosang.tv)이나 소상공인진흥원 인터넷 홈페이지(www.sbd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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