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특집 '음악중심', 시청률 깜짝 상승..9.7%

2010. 2. 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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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국화 기자]200회 특집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 MBC '쇼! 음악중심'이 시청률 깜짝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영된 '쇼! 음악중심' 200회 특집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200회 특집을 맞아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MC였던 대성과 승리가 현 MC인 티파니와 유리와 함께 4인 체제로 진행에 동참했다.

삼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애프터스쿨은 이효리, 보아, 손담비의 히트곡을 준비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2NE1은 데뷔 9개월 만에 첫 무대를 갖고 데뷔곡 'Fire'를 불렀다.

이 밖에도 김종국, 2PM,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이은미, 씨앤블루 등이 총출동해 '쇼! 음악중심'의 200회를 축하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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