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가인, 조권 짝꿍 여학생에 질투폭발 "내꺼야"

2010. 2.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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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이 남편 조권의 짝꿍 여학생에 질투심이 폭발했다.2월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가인과 조권이 '글로벌 부부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영어학원을 찾았다.

수업 도중 외국인 선생님은 다른 여학생과 조권을 짝으로 대화를 시켰고, 이에 가인은 "절대 안된다"며 소리쳐 질투심을 드러냈다. "내꺼"라며 조권을 끌어안는 가인의 모습에서 연상 아내의 애정이 물씬 묻어났다.

이에 선생님은 결국 "셋이 함께 대화하라"고 절충안을 내놨고 가인은 "그러자"고 선심쓰듯 수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담커플' 조권 가인은 영어학원에서 나와 스티커사진을 찍으며 모처럼의 데이트를 즐겼다.

또 외국인 친구 파힘과 쇼핑을 즐기다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를 듣고 조권의 첫사랑 '오방실'로 설전을 벌여 웃음을 줬다. 이후 네티즌들은 "혹시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조권의 '오방실'이냐"며 궁금해 하고 있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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