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쇼! 음악중심', 200회 특집 스페셜 무대

2010. 2.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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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2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가요계 최고의 인기그룹과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음악중심'은 지난 2005년 10월29일 첫 선을 보였고, 20일 오후 4시 200회를 맞이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와 씨엔블루를 비롯해 2PM, 카라, 2NE1,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애프터스쿨, 이은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나선다. 또 과거 MC로 활약했던 빅뱅의 대성과 승리도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중심'은 가수들의 다양한 합동무대가 펼쳐질 '만남' 스페셜, 인기 걸그룹들이 역대 디바들의 무대를 재현하는 'Legend of DIVA', 인기그룹들이 데뷔곡 무대를 선보이는 'back to the Debut'로 구성된다.

MC인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는 신인밴드 씨엔블루와 합동무대를, 2PM과 샤이니는 역대 댄스곡들을 정리해 되짚어본다. 김종국과 2PM의 택연은 터보를 재현하고, 박현빈과 홍진영은 경쾌한 트로트 메들리로 호흡을 맞춘다.

소녀시대와 애프터스쿨, 카라는 노래와 안무는 물론 의상 컨셉트까지 심혈을 기울여 각각 이효리의 '유고걸', 손담비의 '미쳤어', 보아의 '마이 네임'을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소녀시대, 2PM, 샤이니는 각각 자신들의 데뷔곡들을 부르고, 2NE1도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음악중심'은 2005년 펑크밴드 카우치의 멤버가 방송 중 전라노출로 파장을 일으켜 폐지됐던 '생방송 음악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카우치 멤버의 노출을 계기로 '음악중심'은 생방송이 아닌 5분 딜레이 방송을 하고 있다.

< 글 박준범기자·사진 MBC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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