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장터] 세연, 사무용 파티션 '플랜맥스'
사용자 입맛에 맞게 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사무용 파티션이 출시됐다.
세연(대표 변용택)이 내놓은 사무용 파티션 '플랜맥스'는 폭과 높이가 다양한 크기로 제작돼 사용자가 업무 형태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파티션에 사용하는 타일도 8종류 가운데 골라서 쓸 수 있다. 일반 타일은 철판 구조를 천으로 마감한 것으로, 자석을 이용해 메모판으로 활용하면 된다.
흡음 타일은 철판 구조에 흡음 제재를 내장해 흡음성이 뛰어나고, 유리 타일은 개방감이 요구되는 공간에 적합하다.
이 밖에 폴리카보나이트 소재를 적용한 PC 타일, 4구 멀티콘센트와 랜 모듈러 잭을 부착한 배선 타일, 마커보드 타일, 액세서리 그릴 타일, 멜라민 타일 등이 있다.
파티션을 조합하기 위한 커넥터는 별도 공구를 쓰지 않고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기본 내부 골조가 스틸 프레임과 스틸 파이프로 돼 있어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잘 견디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변용택 대표는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국내 유수 기업과 관공서 등에 판매됐고 두바이, 페루, 케냐,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200㎜×1200㎜ 기준 11만6000원. (032)822-7060~2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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