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 '프롬파리 위드러브' 애욕키스 신 때문에 예고편 심의 반려

2010. 2.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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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블록버스터 '프롬파리 위드러브'의 예고편이 키스 신 때문에 심의가 반려돼 화제다. 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액션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가 최근 키스 신 때문에 유해 판정을 받고 결국 예고편 심의에서 반려됐다. 이에 영화팬들이 '과연 어떤 키스 장면이길래 반려될 정도냐?'고 진한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다.

 문제의 키스 신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청순 글래머 카시아 스무트니아크가 애욕적으로 입맞춤을 나누는 신으로 카시아가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영화사 측은 "키스 신이 예고편에서 반려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카시아 스무트니아크의 숨길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이 키스 신 농도를 더 진해 보이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사는 결국 다른 키스 신으로 대체해 예고편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벌써 소문을 듣고 애욕키스 신이 온전히 담겨있는 해외 예고편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카시아 스무트니아크는 폴란드 출신으로 현재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의 모델로 활약 중인 차세대 섹시 여배우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인기 드라마 '튜더스'와 영화 '매치 포인트' '어거스트 러쉬' '미션 임파서블3' 등에 출연했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비밀 특수요원 왁스(존 트라볼타)와 주 프랑스 미대사관 직원 제임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파리에서 파트너로 뭉쳐 테러리스트를 상대한다는 액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테이큰'을 연출한 피에르 모렐의 작품으로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사진제공=영화사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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