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과목 단과반 운영

신동립 2010. 2.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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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www.eduwill.net 대표 양형남)이 2010년 21회 공인중개사 합격대비 단과반을 운영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부동산학개론 등 총 5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서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취득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먼저 취약 과목을 잡아야 한다.

에듀윌은 기초이론과 기본이론 단과과정을 운영해 과목당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이라는 저렴한 공인중개사 수강료로 취약과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목별로 샘플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가를 검증해 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2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출제경향 분석을 통한 21회 시험전략을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별로 소개했다.

먼저, 부동산학개론은 예년에 비해 출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원리에 대한 이해위주의 출제경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숙지가 요구되며 시사∙정책적인 용어와 현상∙제도에 대한 학습이 필수적이다.

민법과 민사특별법의 경우 출제수준이 평이해 공인중개사 동영상 강의나 공인중개사 학원 강의를 충실히 수강했던 수험생들이었다면 목표이상의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출판례를 중심으로 학습하면 판례학습의 양을 줄일 수 있다. 21회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며 변형 가능한 범위를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동산공법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돼 공인중개사 교재와 문제집을 잘 활용한 수험생이라면 필요점수를 획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의 암기형 학습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본서 위주의 체계적 학습을 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중개업법은 중개사 법령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됐으며,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법조문과 문제를 병행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해나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세법은 법률과 시행령을 중심으로 시험범위의 폭을 줄이고, 전체적인 내용을 먼저 정리해두고 숫자라든가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부동산공시법은 기존 시험과는 다소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 21회 시험에서는 난이도 조절이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지적법은 모든 사항을 반복해 완전학습을 하고, 어려운 등기법은 기본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이해위주의 학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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