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모닌은 옴므파탈"

2월1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조에족 최고의 사냥꾼으로 주목을 받았던 모닌이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진만 PD, 김현철 PD, 송인혁 촬영 감독은 아마존 밀림과 원시부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주목을 받았다.
복혼문화(폴리가미)를 가지고 있는 부족인들의 생활을 처음보고 깜짝 놀랐다면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진만 PD는 "한 명의 남편과 세 명의 부인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일부다처, 일처다부, 다부다처제인 경우도 있다. 사실 이러한 문화는 부족이 생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남편이 사냥을 나가면 가족을 돌볼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마존의 눈물' 방송 당시 조에족의 최고의 사냥꾼으로 꼽혔던 모닌은 조인성 뺨치는 미남사냥꾼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김진만 PD는 "옆에 있으면 그 기에 눌린다. 사냥하는 모습, 활을 만드는 모습조차 경이로울 정도로 멋있다. 대스타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며 "한 번은 모닌이 제 어깨를 손을 올렸는데 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성도 좋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김진만 PD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다. 밥먹으러가는 '부인들에게 일렬로 맞춰가!'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임신한 부인에게 뽀뚜루를 선물했는데, 커플링과 같은 의미다. 커플 뽀뚜루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뽀뚜루란 조에족이 턱에 구멍에 내서 끼우는 나무조각으로 조에족의 고유한 풍습이다. "모닌의 것과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서 커서 아플 법도 한데 부인이 너무 좋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모닌은 아마존의 옴므파탈"이라고 정의해 모두를 공감케 했다.한편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들은 부족민들과 친해지기 위해 악어 눈알, 원숭기 고기를 먹은 사연 등 힘겨웠던 아마존 적응기를 공개하기도 했다.(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아마존의 눈물' 김현철 PD, MBC 방현주 아나운서 남편! ▶ 유재석 '좋은 예'와 '나쁜 예'에 네티즌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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