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용퇴' 상상할 수 없는일"
양영권 기자 2010. 2. 11. 11:24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세종시 수정안의 4월 국회 통과를 전제로 용퇴를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종시 안이 통과 안된다면 어떻게 되냐, 통과되면 어떻게 되냐, 이런 조건 속에서 저의 앞날이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국회, 정치권과 소통해 세종시 수정안은 4월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상반기까지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세종시 문제가 영구 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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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권기자 ind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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