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 테마곡 '숨을 참아요' 제작

2010. 2. 10. 13: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신세경 테마곡'이 제작됐다.2월9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지붕킥' OST part2의 타이틀곡 '숨을 참아요'가 바로 '신세경 테마곡'. 이순재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때로는 구박도 받고, 때로는 짝사랑의 가슴앓이를 하면서도 동생 신신애와 씩씩하게 살아가는 신세경의 묘한 감정선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신세경 테마곡'으로 이름 붙여졌다.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얼터너티브 록발라드풍의 노래가 제목과 어우러져 지훈을 짝사랑하면서도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세경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 part1 오프닝 타이틀곡 '지붕뚫고 하이킥'의 피처링을 맡았던 신인가수 서예나가 불렀다.

그와 함께 '지붕킥' OST part2에는 '준혁학생' 윤시윤이 신세경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직접 부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도 담겨졌다. 윤시윤의 '세경 러브송'으로 지칭된 이 노래는 8일 방송 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신종플루 회복 후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녹음실을 방문해 녹음을 마쳤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해 음악감독 김조한을 비롯한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지붕킥' OST part2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영철 작가가 '내게 오는 길'을 제외한 두곡의 작사를 맡아 김조한과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지붕뚫고 하이킥' part1에 대한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part2를 제작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세경 테마곡'이 담겨지는 등 part1처럼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 OST part2는 9일부터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사진 bnt뉴스 DB

▶ 유명 女연예인들, 쇼핑몰에서 '짝퉁 명품' 팔아 수십억원 부당 이익

▶ 민영기-이현경, 열애 1년 만에 5월3일 웨딩마치

▶ 추노에만 복근 있다? 파스타 명품 복근 5인방 화제

▶ '지붕킥' 윤시윤, 애절한 '세경 러브송' 관심 집중

▶ 2PM-빅뱅-소녀시대, 2세대 아이돌들이 변화하고 있다

▶ 이순재, 김영옥, 나문희 '황혼의 전성기 누가 말리랴'

▶ 男, 성관계 횟수 '하루 3회'도 부족?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