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주연 영화 '대병소장', 베를린에서 상영
2010. 2. 9. 14:03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의 영화 < 대병소장 > 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된다.
< 대병소장 > 은 오는 11일 개막할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을 통해 공개된다. 9일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병소장'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이 섹션은 영화제의 흥행을 위해 주로 유명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비경쟁 섹션이다.
< 대병소장 > 은 성룡이 제작, 주연, 각본을 도맡은 영화로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화권에서 14일 개봉 예정이고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은 그동안 수차례 국내 복귀를 노려봤으나, 번번이 대중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사진출처: 영화 < 대병소장 >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 오연수 '나쁜 남자' 김남길과 파격적인 러브신 ▶ 2PM 준호의 첫 키스는 남자? ▶ 추노에만 복근 있다? 파스타 명품 복근 5인방 화제 ▶ 가희 "유이가 애프터스쿨의 군기 반장" ▶ 2PM-빅뱅-소녀시대, 2세대 아이돌들이 변화하고 있다 ▶ 이순재, 김영옥, 나문희 '황혼의 전성기 누가 말리랴'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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