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 "세코닉스, 카메라폰 렌즈채용 수혜주"

2010. 2.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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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9일 세코닉스에 대해 카메라폰 화소수 증대에 따른 렌즈 채용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는 휴대폰 카메라모듈용 사출렌즈 제조회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8%와 890% 증가한 660억원과 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수익성을 동반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메라 화소수 증가로 인해 렌즈탑재 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신제품인 LED조명용 렌즈 및 자동차 후방카메라 시장 확대로 관련 제품 매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솔로몬투자증권의 김정수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세코닉스가 2010년 휴대폰용 카메라와 3D용 프로젝터 렌즈모듈, 휴대폰용 소형프로젝터 모듈을 적극 출시할 계획이며, 대형차에만 적용돼 온 차량용 후방 카메라 사업을 소형차까지 확대할 방침이라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본 바 있다.

당시 솔로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세코닉스의 2010년 매출은 908억, 영업이익은 123억원에 이를 것이며 당기순이익만도 115억원에 이르는 등 올해 전반적으로 35%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주가상승여력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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