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새 책]'프랜차이즈 히어로' 외

▲경제 '프랜차이즈 히어로'(이철우 지음, 소담출판사)=현직 변호사가 쓴 비즈니스 법률 상식소설. 주인공이자 백수인 송동원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장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비즈니스의 초석이 되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법의 보호를 받고 효력을 갖게 되는지 알게 된다. 작은 가게가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공하는 과정 속에서 특허권·상표권·라이선스계약·동업계약·영업비밀 등 비즈니스 시 필요한 기초 법률상식을 설명해준다. 240쪽, 1만원.

▲만화 '식객 26: 진수 성찬의 집들이 날'(허영만 지음, 김영사)=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려낸 만화. '성찬'과 '진수'라는 이름을 가진 식객들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준다. 제26권에서는 진수와 성찬의 집들이 음식과 함께 해장국, 민어요리, 물회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80쪽, 8500원.

▲에세이 '엄마하고 나하고'(전희식·김정임 지음, 한국농어민신문)=KBS1 '인간극장'에서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 편으로 널리 알려진 효자 전희식씨의 두번째 책. 귀농한 그가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서 살면서 겪은 체험을 담은 '똥꽃'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전작에서는 치매에 대한 편견과 공포를 뒤집었다면 이번에는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치매 어머니의 요구에 무조건 따를 것,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 할 것, 모성 되살리기 등을 주장한다. 272쪽, 1만2000원.
▲소설 '한밤의 배회자'(제임스 패터슨 지음·이영아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미국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우먼스 머더 클럽' 시리즈 중 하나. 각 분야에서 실력자로 통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커리어 우먼이자 우정으로 뭉친 네 친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립병원 응급실에 들어간 환자들이 죽어 나간다. 희생자들은 모두 눈 위에 의술의 신인 카두케우스 문양이 새겨진 단추를 얹고 있다. 한편 고급 승용차 안에 버려진 여성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다. 연달아 터지는 살인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린지와 우먼스 머더 클럽 멤버들이 나선다. 457쪽, 1만2000원.
▲축구 '이제는 아프리카 시대'(기영노 지음, 어깨동무)=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출간된 아프리카 축구 해설서.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은 고지대라는 점과 개최국 대륙의 이점을 안고 아프리카 팀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고지대는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에 다른 대륙 팀들은 적응하기가 힘들기 때문. 아프리카 팀들의 강점을 분석하는 한편, 월드컵 축구의 룰과 진기록, 흥미로운 사건들을 정리한다. 286쪽, 1만2000원.
< 박은경기자 yama@kyunghyang.com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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