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소시' 유리에게 남친 만들어주겠다"

금아라 2010. 2.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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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빅뱅의 막내 승리가 소녀시대 유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게 해주겠다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승리는 대학생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승리는 "미팅을 기대 안할 수 없다"라고 운을 뗀후 소녀시대 유리와 과동기라고 밝히며 "2010년도에는 유리씨를 책임지고 멋진 남자친구를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리와 유리는 올해 10학번으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동기가 됐다. 이어 승리는 유리에게 "유리씨 우리 친하게 지내요 학교에서 봐요 안녕"이라는 다소 어색한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이날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지하철을 배경으로 CF 촬영을 하던 도중 '지하철을 타본 적이 없다. 처음 온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유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밝힌 빅뱅 승리, 사진 출처=KB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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