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마지막 편 5일 방송 '조에족과 첫만남부터 목숨 건 사투까지'

2010. 2. 2. 14: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선영 기자]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2월 5일 방송되는 '아마존의 눈물'의 마지막편'에필로그-300일간의 여정'에서는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족을 만나기까지 제작진이 겪었던 고초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국내 최초로 브라질 정부의 공식허가를 받고 진행된 촬영. 그러나 촬영 중반 신종플루가 브라질을 강타, 시작과 달리 그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면역력 없는 원주민에게 질병이 옮길 것을 우려한 브라질 정부의 당연한 처사였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은 제작진을 지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 태고의 원시성을 가장 잘 보여줄 미 접촉 부족 조에를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컸다. 이에 신체검사를 통해 촬영 가능한 부족들에 대한 취재를 계속 진행해 나가며, 조에 부족의 촬영 허가를 기다렸다.

결국 제작진은 2009년 11월 10일, 브라질 현지에서 보름간의 엄격한 신체검사를 거쳐 그토록 기다리던 조에 족을 만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산 넘고 물 건너,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었던 원시부족 촬영기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미 프롤로그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아마존 벌레들과의 사투가 다시 한번 전파를 탄다.

제작진 스스로 가장 고통스러웠다는 벌레와의 사투. 무려 8,000 여 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아마존에는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부터, 순식간에 동식물을 갉아먹는 개미떼까지 온갖 벌레들이 들끓었다. 여기에 마티스 족 마을을 점령한 흡혈곤충 삐융까지 가세하며, 제작진의 몸은 만신창이가 됐다.

또 이날 방송에는 신비의 공간 아마존에서 겪은 흥미로운 만남, 부족들과의 교감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2월 5일 오후 10시 55분.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