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신곡 '죽어도 못보내' 성공적 첫무대

강선애 2010. 1.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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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인턴기자] 남성그룹 2AM이 신곡 '죽어도 못보내'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 2AM은 노래 '죽어도 못보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AM은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전곡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타이틀 곡 '죽어도 못보내'는 2AM 네 멤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히트 작곡가 방시혁의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2AM의 대기실 모습도 공개됐다. 2AM은 안영미, 앙드레김, 김종서 등의 성대모사를 하며 첫무대를 앞둔 긴장을 풀었다. 멤버 조권은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라며 안영미의 유행어를 따라해 코믹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렇게 긴장을 풀고 무대에 오른 2AM. 그들에게서 좀 전의 코믹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장난꾸러기 같던 모습은 완벽히 감추고 2AM은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감정을 가득 담아 '죽어도 못보내'라고 노래부르는 네 남자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뮤뱅'에는 2AM 외에도 '해바라기'의 가비엔제이와 3년 반만에 돌아온 트랙스의 컴백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컴백무대를 가진 2AM 정진운-임슬옹-이창민-조권(위부터). 사진 = KBS 방송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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