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신보 '죽어도 못 보내' 온라인 돌풍

남안우 2010. 1.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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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2AM의 신보 '죽어도 못 보내'가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AM은 21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한 가운데 멜론과 싸이월드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죽어도 못 보내'는 감성적인 2AM의 보컬과 댄서블한 비트, 트랜디한 사운드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노래다. 이 곡은 특히 멜론 역사상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멜론 측은 "온라인상에 보여지는 점유율 그래프의 상한선을 계속 이탈하고 있어 정확한 점유율 표기가 불가능한 지경이다. 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전했다.

'죽어도 못 보내'를 탄생시킨 방시혁은 "'죽어도 못 보내'는 소년이 남자로 성숙할 때만 할 수 있는 사랑의 말이다. 지금의 2AM만이 부를 수 있는 감성이다"며 추켜세웠다.

2AM은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프라인에서 앨범이 발매된다.

['죽어도 못 보내'를 들고 컴백한 그룹 2A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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