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운동화, 이제 ABC 마트 온라인 몰에서~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이 나이키의 공식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ABC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해 12월28일 아디다스 공식 판매를 시작으로 나이키 제품까지 공식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나이키의 경우 지난 1980년 한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약 30년 만에 온라인 공식 판매를 시작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ABC 마트의 나이키 공식 온라인 런칭은 아시아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온, 오프라인 통합 A/S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슈즈 쇼핑객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ABC 마트의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는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브랜드까지 온라인 판매 품목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ABC마트의 김영관 상무는 "대표적인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상품의 경우 AS 등 공식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병행 수입품이 많아 그간 고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ABC마트가 그 동안 구축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통해 일반 온라인 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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