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한나라당 의원들과 잇단 회동
양영권 기자 2010. 1. 18. 09:54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세종시 수정안 통과 협조 당부]정운찬 국무총리가 한나라당 의원들과 연쇄적으로 만나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방안을 논의한다.
정 총리는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공성진, 이종구, 김충환 의원 등 한나라당의 서울 강남권 지역구 의원 1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다.
정 총리는 오찬에서 당 차원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친박근혜계인 이혜훈 의원도 참석한다.
정 총리는 오는 19일에는 서울 강북권 지역구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이어 경기, 인천, 강원,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지역 의원도 잇따라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야당 의원들과도 만나 세종시 원안 수정의 필요성을 밝히고 수정안 통과 과정에서 협조를 당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鄭총리, 전방위여론전 '바쁘다 바빠'"다양한 게임을 즐겨보세요~ 즐거운 쉼표, 머니투데이 게임 GO!"양영권기자 indepe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