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궁비취-서영국 결혼무산 위기 속 시청률은 상위권! 土 시청률 2위 등극!

[뉴스엔 배선영 기자]주인공 궁비취(고나은 분)-서영국(이태곤 분)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청률도 이에 동반하고 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39회 분에서 서영국과 궁비취는 결혼을 결심하고 부모님에게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동생 서끝순(최아진 분)과 궁호박(이일민 분)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임을 알게된 양가 부모.

특히 서영국의 아버지, 서로마(박근형 분)가 겹사돈은 절대 안된다고 선언해 동생들의 직접적인 방해공작이 시작됐다. 서끝순(최아진 분)은 궁호박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했고 이후 궁비취를 찾아가 "결혼을 미뤄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궁호박 역시 "누나에겐 다른 사람이 많으니 (서영국과의 결혼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이에 난감해진 두 사람에게 결혼에 큰 걸림돌이 생길 전망이다.한편 궁비취와 서영국이 결혼을 향해 달려가면서 '보석비빔밥'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9회 분은 시청률 22%(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집계)를 기록하며 토요일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가 32.8%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3위는 토요 예능의 무적자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가 22.2%로, 4위는 SBS 주말극'천만번 사랑해'가 21.9%로, 5위는 MBC '무한도전'이 18.3%로 각각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