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지원
김정태 기자 2010. 1. 13. 14:17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기 용인 역북동 소재 육군 3군사령부 회의실에서 3군사령부와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억2000만원의 예산과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3군사령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6가구를 보수할 예정이다. 보수대상은 3군사령부 관내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의 주택이다.
육군 3군사령부는 지난해 6가구 주택 개보수를 시작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이 거주하는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지송 LH 사장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시행하는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적인 삶에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이석연 "세종시수정안, 대체입법으로 가야"☞ 12월 청년실업률 7.6% 전년동월대비 보합(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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