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한크로락스, 건강한 국민생활 위해 살균소독제 보급

2010. 1.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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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로 세척시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위험으로부터 안전천연소금으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어보다 청결하고 건강한 국민생활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국내 최초의 살균 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주)유한크로락스(대표 정운철 www.yuhanclorox.co.kr).

지난 1975년 10월 (주)코락스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주)유한크로락스는 그 이듬해에 유한락스 식품첨가물 제조업 허가를 득하고 1977년에는 (주)유한양행과 합작을 계약한 후 1978년 (주)유한코락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8년에는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Q마크를 획득했으며, 지난 1993년 (주)유한양행과 미국 크로락스의 합자(50:50)로 인해 (주)유한크로락스로 상호 변경 하고 1995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고속 자동포장(생산)라인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주)유한크로락스 정운철 대표는 유한양행을 설립한 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이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본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가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기업의 생존가치는 고객을 위함이며, 고객이 외면하는 기업은 존재가치가 없다는 '고객을 위한 가치경영'을 앞세워 항상 고객을 위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업을 구성하는 구성원의 발전 없이는 회사의 발전도 없다는 이념 하에 '인재를 위한 투자경영'을 펼치며, 사회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 및 다양한 기회를 주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나라가 있어야 고객이 있고, 기업이 있다는 이념과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의 정신을 이어 받아 기업활동에 의해 얻어지는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유한크로락스의 주요제품은 유한락스와 유한락스 후로랄으로 이 제품들은 주방 및 화장실 등의 집안청소시 200~500배 희석해 사용하면 우수한 살균 및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음식물 등의 위생을 위한 살균소독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100% 면의 흰색 세탁물의 표백시에는 200배 희석해 사용하고, 얼룩을 제거할 경우에는 50배의 희석액을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싱크대와 세면대 등 가정 내 배수관의 부식방지를 위한 '유한 펑크린'과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및 변기 안쪽 살균 세정을 위한 '플러스 세제', 찌든 때와 얼룩 제거로 칼라를 더욱 생생하게 해주는 세탁제인 '칼라모아', 도마 및 행주용 살균세척제 등도 (주)유한크로락스의 주요 제품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날씨가 추워질수록 오래 살아남아 인체에 위험을 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5일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또 과일 및 채소류의 잔류농약 제거시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은 단순 세척으로도 바이러스가 거의 제거되지만, 굴곡이나 표면이 거친 채소류는 세심한 세척이 필요한 만큼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농약성분 등이 87.5%는 제거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세척만으로는 과일과 채소 표면에 소량의 바이러스가 남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식기류 등은 실제로 물세척만으로 바이러스의 제거가 어려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품원료와 식품용 기구 등의 살균소독에 대한 규정을 두고 기준 및 규격이 인정된 살균소독제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에 정운철 대표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식재료와 식기류를 세척하는 것이 필요한데 식기용세정제를 이용한 수세척을 한 후에는 유한락스 희석액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살균소독제의 경우 초기 균수를 99.999% 이상 감소시키는 제품만 사용토록 했는데 유한락스는 이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살균소독제는 살균 소독력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데 유한락스는 친환경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유한락스는 하수구로 들어간 후 2분 이내에 96% 이상이 분해된다. 즉 하수처리장에 조착하기도 전에 완전 분해되어 샛강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하수구 내에서 살균과 소독, 악취제거 등의 작용을 해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유한락스의 경우 가정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천연소금을 전기분해해 몇 가지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특히 까다로운 식품첨가물 공전 규격기준에 맞춰 제조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식품 첨가물이며, 락스로서는 국내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한 우수한 제품이므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해 유한락스를 이용한 소독법도 이용해볼만하다.

신종플루가 발생한 경우나 사람과 접촉이 잦아 의심되는 경우 유한락스를 10배로 희석해 소독해야 할 물건들을 세척하면 되고, 신종플루가 발생하지 않은 일반 소독시에는 유한락스 100~200배 희석해 소독해주면 된다. 소독이 끝난 후에는 물로 헹구거나 주방 티슈 등으로 닦아내면 신종플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정운철 대표는 "아직 친환경 제품이 좋다는 인식은 하시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변 환경에 대한 청결이나 위생에 대한 인식도 실생활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대표는 청결이나 위생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실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이 가능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유한크로락스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유한의 정신과 오랜 전통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구성원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기업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각 가정의 생활필수품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생활용품 선두자의 자리에서 늘 새롭게 변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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