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피처링하면 된다?..2PM 곡도 1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연기에 전념 중인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윤은혜가 피처링과의 좋은 인연을 다시 한 번 이어가고 있다.

12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2PM의 '틱 톡'은 오후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타의 비밀스런 사랑을 표현한 '틱 톡'은 윤은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와중에 윤은혜가 피처링에 나선 '틱 톡'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쥠으로써, 그녀는 이른바 '행운의 피처링 마술사'로 또 다시 거듭났다.

윤은혜는 지난 2008년 남성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정식 데뷔곡 '사랑해'의 피처링을 맡아 이 곡의 인기행진에 단단히 한 몫을 했다. 이에 따라 마이티마우스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가요팬들에 널리 알려졌다.

한편 '틱 톡'은 윤은혜가 2PM 닉쿤 및 택연과 함께 출연한 맥주브랜드 카스의 CM송으로도 쓰일 예정이다.[관련기사]☞ 2PM, 12일 윤은혜 피처링 신곡 '틱톡' 공개☞ 윤상현 윤은혜 김소연 KBS연기대상 인기상 수상☞ 윤은혜·닉쿤, 클럽서 도발적 광고 촬영☞ [★포토]윤은혜,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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