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2010. 1. 12. 16:25
대한농구협회와 KBL이 2011년에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부친다.
대한농구협회는 12일 "국제농구연맹(FIBA)-아시아에 유치 신청서를 냈다. 올해 안에 FIBA-아시아 중앙이사회(시기 및 장소 미정)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육 KBL 총재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농구 변화의 흐름을 직접 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한국은 2007년 일본 도쿠시마 대회에서 3위, 2009년 중국 텐진 대회에서 7위에 그친 바 있다.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등이 유치 경쟁 국가. 최근 2회 연속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열리는 바람에 한국이 유리하지는 않다. 한국은 95년 제18회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sportschosun.com>< scnewsrank > ▲ 아이리스 김혜진, 휴대폰 속 셀카는 어떤 모습? 첫 공개! ▲ 미수다 에바, "결혼 전제로 만나는 한국인 남친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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