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SBS 새 주말극 '이웃집 웬수' 주연 낙점

장서윤 2010. 1. 12. 1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성령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90년대 톱스타 모화란 역으로 눈길을 모은 탤런트 김성령이 SBS 새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웃집 웬수'는 이혼한 부부가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손현주, 유호정은 각각 이혼한 부부로, 김성령은 이들의 이웃으로 등장한다. 또한 신성록은 유호정과 엮이게 되면서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 작품에서 김성령은 병으로 남편을 잃고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미진 역을 맡았다. 미진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무엇보다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인물이다.

김성령은 지난해 SBS '미남이시네요' '자명고' MBC '혼' KBS '산 너머 남촌에는' 등 총 4개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했다. 게다가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방자전'도 함께 촬영하는 등 데뷔 이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김성령은 "'이웃집 웬수'는 요즘처럼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에서 결혼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공감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 1008+nate/show/ez-i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