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드라마 제작

김겨울 2010. 1.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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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궁중사극, 영웅사극, 정치사극에 이어 2010년에는 '청춘사극'이 안방극장을 찾아 드라마 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12일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07년 출판된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출판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입소문이 퍼져 높은 인기를 모으며 높은 인기를 모았다.

래몽래인 측은 "2009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판권 구입 후 1년인 넘는 기간 동안 탄탄한 기획과 구성을 마쳐 '래몽래인'의 2010년 첫 드라마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정했으나 정식으로 배우 오디션 및 드라마 제목 공모전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사극에서 언제나 배경에만 머물렀던 성균관을 주 무대로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 '대물' 김윤희와 학식, 재력, 외모 빠지지 않는 완벽한 것 그자체가 결점은 '가랑' 이선준, 통제 불능 야생마 같은 시대의 반항아인 문재신, 주색잡기와 음주가무의 달인이자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여림' 구용하등 조선시대 F4의 사랑과 우정, 열정과 이상을 다룬 청춘 사극이다.

제작사측은 "사극의 새로운 배경인 성균관의 재조명과 단순히 조선시대 F4가 아닌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조선시대의 꿈꾸는 청년들을 신선한 감각으로 그려내 세대를 아우르는 신개념의 청춘사극으로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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